만나고 헤어지고... 그것은 LOOP



dj soulscape - He And She from [창작과 비트](2007)



불싸조 - 정들자 이별 from [Furious Five](2005)

사랑과 이별의 노래. 아 단순하고 명료해서 좋다. ㅠㅠ
 
아직 보여줄 게 많기 때문에 매너리즘의 지속이 살짝 인정되는 soulscape~
그리고 초개잡식 음악 성향을 기반으로 뭔가 또 보여줄 3집이 기대되는
'한상철'의 불싸조~

by moslow | 2009/01/31 18:07 | Music Makes Me Real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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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ay Kidman at 2009/05/16 23:09
불싸조 노래 정말 좋네요
Commented by moslow at 2009/05/20 01:28
불싸조 앨범 곡들 베이스를 들어보면요.
힙합 샘플링 처럼 잘라서 단순하게 찍어 붙인 듯한 느낌이 나는 곡들도 있고,
(진짜 퀘스트러브 드럼 붙이듯이 베이스를 녹음해 붙이는 건지
아님 연주를 그렇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곡들은 베이스를 쌩 룹으로 돌리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힙합, 혹은 흑인음악적인 접근을 내재시킨 것들이 눈에 띄어요.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겠지만.)
그외에 곡 제목 등에서도 힙합 오마쥬 같은 것도 하고.
스크레치도 집어넣고,
아! 정말로 샘플 컷팅해 붙여서 트랙 하나 만들기도 하고... 등등등

단순히 뭔가에 뭔가를 섞으면
예를 들면 락에 힙합을 섞는다 치면
메탈리프에 스크레치 넣고 랩하고... 이런 1차원적인 거 다들 하잖아요.

근데 한상철 이사람은
제목이나 뉘앙스 같은 음악 자체로는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서
다른 부분을 섞어 넣고,
굳이 음악에 음악을 섞어도 강제적인 느낌 안들게
유기적으로 잘 섞고 뭐 그런 것 같아요.

이런 개잡식 성향 뮤지션 덕분에
음악은 하이브리드한 갯벌 위에서
한단계 나아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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